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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의 최측근 켈리·볼턴…삿대질·욕하며 대판 싸웠다
백악관 비서실장과 국가안보보좌관이 삿대질과 욕을 섞어 오벌오피스에서 싸운다. 이런 믿기 힘든 광경이 18일(현지시간) 실제로 벌어졌다.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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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미국 인권의 ‘잿빛 민낯’
심재우 뉴욕특파원 브라질 출신의 소년 디에고 마갈리에스(10). 지난 5월 말 부모와 함께 멕시코를 거쳐 미국 국경을 넘다가 국경순찰대에 붙잡혔다.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대로 부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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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외국인 등록증 있는데 왜 여권 달라고 하나요”…무용지물 행정서비스에 한탄
━ 행안부 주한 외국인 공공서비스 개선 토론회 가보니 11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소통포럼에서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을 털어놓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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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를 부모와 떼놓지 말라" 미 전역에 최대 反트럼프 시위
30일(현지시간)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불법이민정책 규탄 시위에서 시민들이 "아이들을 자유롭게 하라"는 구호의 팻말을 들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“엄마가 추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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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두라스 두살배기 눈물···트럼프를 궁지로 내몰다
━ 美 주지사들 “죄없는 아이들 부모와 떼어놓는 데 주 병력 안 보낸다”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수백명의 시민들이 모여 '무관용 정책'을 비판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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겁에 질려 연신 엄마 찾는 아이들…격리 이민아동 음성파일 파장
“아빠~!” “엄마~!” 미국 비영리 탐사보도매체 프로퍼블리카가 18일(현지시간) 불법이민자 부모와 격리된 10세 이하 아동들의 음성을 녹음한 파일을 공개하면서 미국 사회가 술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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갱신 요청했다 단속 우려…DACA 신청 저조
연방 법원이 추방유예(DACA) 프로그램에 잇따라 합법 판결을 내리고 있지만 정작 수혜자들은 갱신에 머뭇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. 연방이민서비스국(USCIS)이 최근 발표한 DAC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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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사진관]미국-멕시코 국경에 매달린 이민자들, 트럼프는 'NO!'
이민자 캐러밴 행렬에 참가한 사람들이 29일(현지시간) 미국-멕시코 국경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이를 지지하는 미국 쪽 시위대가 이들을 맞이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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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 성탄 메시지, 요셉·마리아도 쉴 곳 없는 난민이었다
전 세계가 성탄절을 맞아 종교와 인종은 달라도 아기 예수의 탄생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. 아기 예수를 안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(현지시간)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성탄절 전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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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한 크리스마스.…교황 "신은 이민자의 모습으로 온다"
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프란치스코(81) 교황이 24일(현지시간)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성탄 전야 미사 강론에서 난민과 이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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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뤼도 총리도 참여한 '게이 프라이드' 전세계 풍경
2017 게이 프라이드에 참여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. [사진=트뤼도 총리 페이스북] 성소수자(LGBT, 레즈비언·게이·바이섹슈얼·트랜스젠더)의 권리를 주장하는 최대의 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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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이지스함 사고 미스터리...첨단 구축함은 왜 충돌을 피하지 못했나
17일 새벽 미 해군 이지스함 피츠제럴드호가 필리핀 상선과 일본 해상서 충돌해 함체가 크게 파손됐다. [연합뉴스]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이 왜 1000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실은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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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'나비효과'…업주·직원 모두 긴장
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서류미비자 단속 정책이 강화되자 한인 업주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.남가주라는 지역적 특성상 중남미계 직원들을 주로 고용하는 업체들이 트럼프의 '나비효과'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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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법체류자 1100만 명…한인은 19만8000명
지난주 서류미비자 로물로 곤잘레스가 딸을 학교에 등교시키다가 이민세관단속국(ICE)에 체포되는 사태가 발생했다. 6일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과 곤잘레스의 가족들이 LA다운타운에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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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내 한인 불법 체류자는 19만8000명
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이민자(불체자) 단속·추방을 강화한 가운데 뉴욕타임스(NYT)가 미국 내 살고 있는 불체자 현황을 집중 조명했다. 6일(현지시간) 이 신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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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이 주목하는 인스타그램 출신 미국 청년 자문관
2016~17년 미국 유엔 청년 자문관으로 선발된 니콜 페레즈.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근무하고 있다. [사진 미국유엔협회]유엔 본부가 있는 미국 맨해튼 외교가에서는 최근 한 미국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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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대기 영화화 꿈에 … 숀 펜 만났다 체포된 ‘마약왕’ 구스만
8일(현지시간) 멕시코의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(왼쪽)이 멕시코 특수부대에 체포돼 이송되고 있다. 지난해 7월 탈옥한 지 6개월 만이다. 이날 체포 과정에서 5명이 숨졌다. [AP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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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이슈] AP통신 이주의 사진
2016년이 열흘 남짓 지났다. 새해 벽두부터 많은 일이 일어났다. AP가 뽑은 금주의 사진 10장을 소개한다. 1. 지난해 12월 비행기 충돌사고로 숨진 곡예비행사인 마이크 맨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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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이민자를 향한 트럼프 막말, 멕시코 10대 소년의 생각은
by 유은우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(왼쪽)가 공화당 후보 TV토론회에서 마이크를 잡고 열변을 토하고 있다. 오른쪽은 벤 카슨 후보. [사진=AP=뉴시스]미국 대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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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 황 피스컬노트 창업자
[포브스]재미교포 2세인 팀 황은 미국의 법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 ‘피스컬노트’를 창업해 주목받고 있다. 10대 시절부터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을 만큼 23살 청년의 활동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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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래블맵] 제주에서 커피 한 잔 할래요?
지금 제주도에서 가장 뜨거운 관광 명소는 카페다. 제주 여행 매니어라면 단골 카페 두어 개쯤은 가지고 있다. 왜 굳이 제주도까지 가서 커피를 마시냐고, 제주도에서 먹는 커피는 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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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루클린에서 이민자 혐오 범죄, 백인 2명이 무차별 폭행
브루클린에서 이민자 혐오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데일리뉴스 21일자에 따르면 과테말라 출신의 펠릭스 밸렌주엘라(25)는 지난 19일 오전 5시15분쯤 그린포인트 잭슨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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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영주권 받을 수 있다" 수천 달러 선금 받고 잠적
언어와 문화 장벽에 막힌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. 영어에 서툰 이민자들이 이민법이나 각종 계약에 익숙치 않은 점을 악용해 선금을 받은 뒤 종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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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상으로 본 이민개혁 후 한인 커뮤니티
미국 내 서류미비 한인은 20~25만 명 가량으로 추산된다. 한인 이민자 권익 단체들은 미국 내 한인 7명 중 1명 가량이 서류미비자일 것으로 보고 있다. 2010년 센서스 조사에